태풍이 오던 그날 떠났습니다. To 시드니로
저는 아시아나 항공으로 공동 운항 되는 콴타스 항공권을 타고 시드니로 떠났는데요.
콴타스 항공을 이용해 비행권을 끊게 되면 아시아나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아시아나와 똑같은 항공기를 타게 됩니다.
(실제로 아시아나에서 운항)
또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시는게 마일리지 적립 부분인데
마일리지는 동일하게 아시아나 항공으로 적립 가능합니다!
타기 전에 미리 아시아나 카운터에서 적립해달라고 말하면 적립 진행해 줍니다.
다만 한가지 저와 같은 출장자들에게 크나큰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추가 수화물에 대한 규정입니다.
뚜둔,
아래를 보시면 아시아나 추가 수화물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무리 비싸도 1개 추가하는데 14만원을 넘지 않지만....
콴타스 항공의 추가 수화물 규정은 가방의 갯수와 상관없이 무게에 Kg당 35AUD(호주달라)를 청구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짐을 20kg이상 가방을 하나 더가지고 있던 저는 부랴부랴 핸드캐리용 가방에 짐을 나눠 넣어
겨우 7kg을 만들어 20만200원을 추가로 내고 탔습니다.. ㅠㅠ
그래도 기내식을 2번을 맛있게 먹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의 시드니! 지나가다 찍었는데 구름에 뭐라고 써있는듯하게 나왔어요 ㅋㅋㅋ
다른 비행기들 다 연착 되서 걱정 많이 했는데 무사히 오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ㅋㅋ
다음 글은 이따가 오페라 하우스 갔다가와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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